이명 원인과 증상, 이명 치료법 7가지 총정리(필자 경험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대 직장인 김 씨는 얼마전부터 귀에서 웅웅~하고 울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잘못들었나 생각했지만 점점 들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소리와 더불어 귀에 물이 찬듯 먹먹한 증상까지 동반되기 시작했다.

‘환청’이 들리나 싶어 두려운 마음에 이비인후과를 찾은 김 씨는 청력 검사를 한 후 저주파성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름 아닌 필자의 이야기다.

이명이라는 생소한 귀질환을 맞이하며 이비인후과 의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와 유튜브, 인터넷 서치를 통해 혼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명 원인, 이명 증상, 치료법 등을 정리해보았다.

필자가 경험한 이명 증상

나름 건강한 편이었던 필자는 최근 과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백신 2차 접종을 맞은 후 이명을 경험하고 있다.

처음에는 약한 소리로 시작했던 이명이 점점 커지고 횟수도 많아지더니 급기야는 24시간 내내 들려오게 되었다.

귀에 웅웅~~하는 소리 뿐만 아니라 귀가 먹먹한 이충만감까지 나타났는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약 5개월여에 걸친 치료 덕분에 증상은 많이 호전되었으며 필자는 여전히 조심히 생활하며 식습관, 생활습관을 관리해가고 있다.

필자가 직접 경험한 바를 토대로 이명 원인, 이명 증상, 이명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이명과 청력손실로 인해 오죽하면 보청기를 알아봐야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청력에 대한 불편함이 컸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청력 회복이 많이 되어 일상생활에 근접하여 지내고 있다.

이명, 환청, 이충만감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아래 정리한 글을 꼼꼼히 읽어보면 도움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명 원인

감염병 백신접종 부작용

필자의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맞은 후 3일만에 첫 증상이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분명 이명 원인이겠으나 필자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생각한다.

이비인후과 담당의사도 필자에게 백신 접종 후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가 확실히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명 환자 커뮤니티에서도 백신 접종 후 이명을 겪기 시작했다는 환자들이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도 늘었다는 소식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노인성 난청

일반적인 이명 원인으로 청신경 쇠퇴에 따른 노인성 난청을 들 수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나 공항 근무자 등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는 사람은 그만큼 청신경이 빨리 손상되어 노인성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손상된 청신경은 회복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노인성 난청을 경험하고 있다면 꾸준히 병원치료를 받고 근무환경을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보청기도 청신경이 어느정도 살아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며, 청신경이 아예 죽어버리면 보청기를 끼어도 소리 증폭 효과를 볼 수 없다.

스트레스, 생활습관

이명은 한 편에서는 현대적인 질병으로 보기도 한다. 대자연의 한 개체로 살아가던 옛날에는 없었던 질환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과로, 나쁜 생활습관은 이명 원인 중 빠뜨릴 수 없는 것들이다.

이 세 가지 요인들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이루고 있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신체의 밸런스에 균열이 가게하고 인체 곳곳에 이상증상을 일으킨다.

이어폰, 지속적인 소음 노출

최근에는 이명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들이 늘었다고 한다.

필자를 담당하던 이비인후과 의사는 추측컨대, 이어폰 사용의 일상화에 그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과도한 이어폰은 이명 원인 뿐만 아니라 청신경 자체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난청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특히 국내 S사에서 나온 무선이어폰을 ‘보청기’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어폰을 끼고 생활하다보면 시간이 흘렀을 때 정말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게 될 수 있다.

청력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좋다.

이명 증상

  • 이명 증상은 주관적인 증상임
  • 돌발성 난청, 매니에르병을 동반
  • 이충만감(귀 먹먹한 증세) 유발
  • 머리에서 소리가 울리는 두명을 경험하기도…
  • 어지러움증, 현기증, 두통 동반

이명 증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고 대중이 없다는 게 정답이다.

필자가 다닌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를 두고 <주관적인 증상>이라고 했다. 실제 나지 않는 소리를 나만 듣는 것이니 이는 주관적인 증상이고, 이명 증상을 특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보통 이명 증상은 외부 소리 자극없이 귀나 머리 등 신체의 울림에서 느끼는 청각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나만 느끼는 소리가 귀에서 울리는 것을 이명, 머리에서 울리는 것을 두명이라 한다. (편의상 나눈 것이지만 모두 이명의 한 종류다.)

사람에 따라 이명 증상은 어지러움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돌발성 난청과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명 증상 중 하나로 귀 먹먹한 증상(이충만감)이 찾아왔었다. 귀에 들리는 소리보다 이충만감이 훨씬 더 고통스러웠다.

청력 불편함에 따라 보청기 착용도 알아보았는데 다행히 요즘 나오는 보청기는 이명 완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도 했다.

귀가 조금만 더 불편하다면 보청기를 구입해서라도 일상생활을 영위하고자하는 마음이 컸다.

또 다른 이명 증상 중 하나로 필자는 저주파 영역의 청력이 손실되기도 했다.

다행히 저주파 영역 청력 손실은 관리를 잘해주면 회복되기 쉬운 편이라고 했다. 고주파 영역 청력 손실은 다시 되돌아오기 힘들다.

때론 저주파성 돌발성 난청과 어지러움증을 모두 동반하는 매니에르병의 한 증상으로 이명이 찾아오기도 하므로, 이명 초기 증상이 느껴지더라도 바로 병원으로가 진단을 받기를 권한다.

저주파성 돌발성 난청은 이비인후과에서 지정하는 유일한 응급질환이고 발병 시 즉시 입원해야 나을 수 있다.

불행히도 필자가 저주파성 돌발성 난청 환자였고, 발병 후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야 이비인후과를 방문했기에… 치료가 더디게 진행되었다.

이명 치료 5가지

이명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고막주사, 생활습관 교정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생활습관 교정에는 이명에 좋은 음식을 가려먹고 운동을 하는 것을 뜻한다.

약물치료

이명 치료의 기본 치료과정이다.

보통 이명을 완화하기 위해 이뇨제, 기넥신을 처방하며 고농도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한다.

스테로이드제는 반드시 의사 지시대로 복용해야 한다.

환자 멋대로 안먹어도 되는 것이 아니므로 약을 끊을 때도 의사 지시에 맞게 서서히 용량을 줄여가야 부작용이 없다.

고막주사

고막에 직접 스테로이드제를 분사하는 것으로 약물 투여에 비해 이명 치료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초반에는 이명 치료 효과를 보다가 나중에는 원점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잘 못 맞으면 고막에 천공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있어 의사도 조심스럽게 권유하는 이명 치료법이다.

소리 치료

이명 치료법 중 소리 치료는 뇌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이명과 같은 음역대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 뇌를 아예 적응시켜 이명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유튜브의 이명테라피 음악을 이용하면 되고 전문적으로 보청기 센터 등에서 이명 소리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잘 때 틀어두고 자면 뇌가 자면서도 착시를 일으켜 더 이상 이명을 신경쓰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필자가 경험한 이명 치료법 세부내용(이명 환자라면 필독)

한의원 치료

한의원에서는 특별히 이명 자체를 잡아내는 것이 아니라 기력 보강,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몸의 면역을 높여 이명을 잡아낸다.

한의원에서 이명을 잡았다는 사람도 제법 많으니 양방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한방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활습관 교정

이명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교정은 크게 음식치료와 운동치료로 나뉜다.

붉은 육고기와 토마토, 호두, 브로콜리, 산수유 등 이명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걷기와 수영, 혹은 맨발 걷기와 같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이명 치료에 효과가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이명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 교정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맨발 걷기를 시행하는 중이다.

이명 원인 및 증상, 치료 글을 마치며

아주 다양한 이명 원인 중에서도 스트레스와 과로, 노인성 난청 등이 이명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필자 담당 의사에 따르면 근래에는 백신 접종 부작용을 호소하며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환자들도 늘었다고 한다.

이명 증상으로는 청력 손실과 귀 먹먹함, 어지러움증과 머리 울리는 소리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증상들은 주관적인 경험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명 증상은 객관화시켜 누가 정할 수 없으며 동일한 증상을 두고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명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 치료, 고막주사 치료, 한의원 치료, 소리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