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치료 5가지 및 주의사항 필독(약물치료, 고막치료, 소리치료 포함)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이명 치료 방법 5가지를 세세히 정리해보았다.

필자는 7개월째 이명을 앓고 있는 사람이며 보청기 착용을 고민까지 했던 사람으로 그간 필자가 의사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와 경험, 인터넷 등을 통해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본 글을 썼음을 알려드린다.

만일 내용보완과 수정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댓글남겨주시기 바란다.

아래 이명 치료 방법과 순서 등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보았다.

이명 치료순서

의사 면담 – 청각 검사 – 이명 증상 확인 및 진단 –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 – 이명 소리 치료 – 추적관찰 및 상담

이명 약물 치료

필자의 경우에는 병원 초기에 이명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먼저 받았다.

고용량 스테로이드 알약과 이뇨제, 기넥신(은행 추출물) 등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병원을 다니던 이명 초기에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정도 이명과 이충만감이 잡히는 듯했으나 직업 특성상 가진 술자리에서 이명 증상이 악화되었다.

스테로이드 알약은 갑자기 끊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한알씩 줄여나가야 한다.

이명 고막주사 치료

이명을 잡기 위해 한 달여 간을 약물 투여해도 증상이 낫지 않자 이비인후과 담당의사는 고막에 직접 스테로이드를 쏘아보는 것은 어떨지 권유했다.

고막주사는 부작용도 심하기 때문에 의사가 강력하게 진행하지는 못하고 환자인 필자에게 권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어떻게든 이명과 이충만감에서 낫고 싶은 필자는 고민없이 고막주사 치료를 결정지었다.

주2회 고막주사 치료를 진행했는데, 고막주사는 맞고 난 후 30분간은 침을 삼켜서도 안되고 말을 해서도 안된다.

침 삼키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입에 휴지를 물고 침대에 누워 시간 가기를 기다렸다.

고막주사는 그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그렇게도 고통스럽던 이충만감이 맞자마자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웅웅~거리며 귓전을 때리던 북소리도 쉬이~~하는 옅은 바람소리로 바뀌기 시작했다.그렇게 약 한달간, 8회차까지 맞았다.

초기에는 이명 증상에 효과가 있었던 고막주사였지만 2주차정도 지나자 다시 증상이 악화되었고 주사를 통한 이명 치료는 더이상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 의사는 더 이상 스테로이드 주사를 고막에 투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주사 치료 중단을 선언했고 다시 이뇨제, 기넥신 등 약물 처방만 받게 된다.

이즈음 이비인후과 의사는 이명은 생활에 치명적이지 않으니 완치되지 않더라도 그냥 달고 살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청력에 손실이 온만큼 귀 신경 노후가 동년배에 비해 빨리 찾아오게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고 지내면 될 것이라고.

나이가 들어도 보청기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다행이긴 했지만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좀 많이 충격적인 말이었다.

이명에 좋은 십전대보탕

이 시기에 장인어른이 몸보신하라고 십전대보탕을 지어주시게 된다. 이명이 있다는 걸 굳이 알리고 싶진 않았기에 장인어른이 이명을 알고 선물하신 건 아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한 양약을 먹고 있는 상태라 함께 복용하는 게 좀 걱정되었지만 어찌되었건 먹은 후 맛과 효력에 대한 감상평은 말씀드려야했기에 한 팩을 데워 먹게 되었다.

그런데, 먹자마자 이명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마치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음 맞을 때와 똑같이 웅웅 거리던 소리도 옅은 바람소리로 바뀌었고, 귀 먹먹했던 증상도 완화되기 시작했다.

이명 치료 효과를 느낀 필자는 양약과 십전대보탕을 아예 함께 복용하기로 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초기에만 잠시 효과가 있었지만 십전대보탕은 한 번 이명 상태가 좋아지더니 다시 나빠지지 않았다.

단, 손실된 저주파영역의 청력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명과 이충만감이 완화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 손실된 청력은 최대한 유지, 회복하는 게 우선이었고 만일 시간이 흘러 노인성 난청 등이 찾아온다면 보청기 혹은 음성증폭기 등을 이용해 사는 수밖에.

아예 못듣는 것보다 보청기를 통해서라도 소리를 듣고 사는 게 중요하니까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이명 소리 치료

이명 치료법 중 이명 소리 치료는 뇌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뇌는 소리를 주관적으로 인지하는데 이명이 들리더라도 이를 일상적인 소리로 생각하여 뇌가 반응하지 않으면 이명 증상이 더이상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원리와 같다.

즉, 뇌가 이명을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게 되면 더 이상 이명을 이명으로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이명 소리 치료의 핵심이다.

유튜브에 보면 다양한 이명테라피 음악들이 있다.

우선 이들 음악 중 자신의 이명 주파수와 비슷한 음역대를 찾는다. 이 음역대의 음악을 밤낮으로 배경음악처럼 틀어놓고 들으면 된다.

단, 실제 느끼는 이명 소리보다 치료 음악을 낮춰 작게 듣는 것이 포인트.

특히 잘 때 틀어두고 자면 뇌가 자면서도 착시를 일으켜 더 이상 이명을 신경쓰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명 한의원 치료

양방에서 효과를 못보는 이명 치료를 한방에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다.

필자 역시 이명을 잘 잡는다는 지역 한의원을 수소문해보기도 했다.

한의원에서는 특별히 이명 자체를 잡아내는 것이 아니라 기력 보강,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몸의 면역을 높여 이명을 잡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의원마다 다르겠으나 필자가 알아본 결과가 그렇다. 필자가 복용한 십전대보탕 역시 그 원리와 같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양방 이비인후과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한방병원, 한의원을 방문하여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명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이명에 좋은 음식으로는 붉은 육고기와 토마토, 호두, 브로콜리, 산수유 등이 있다.

이들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청력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며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귀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을 신체에 공급해 청력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오메가3, 셀레늄 등의 영양제를 별도로 챙겨 먹어주는 것도 청력 건강에 굉장히 좋은 습관이다.

귀건강에 좋은 오메가3 후기 확인

실제 이명치료 잘하는 곳으로 소문난 이비인후과를 가면 약리 치료와 함께 음식치료를 병행한다고 한다.

반면 나트륨과 카페인, 알코올, 니코틴은 이명에 나쁜 음식이다.

필자가 이비인후과를 가서 의사와 상담하는 첫날에 의사가 먹지 말라고 권고한 4가지 음식이기도 하다.

한동안은 저염이 아닌 무염식을 실천했고, 커피와 술, 담배는 완전히 끊었다.

한 2주 정도 이렇게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요새는 적당히 일반식을 먹고 커피도 1주일에 2잔 정도는 마셔주고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카페인보다 알코올과 나트륨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컸다.

사람마다 이명이 어택하는 포인트가 다르다고 하니 스스로 몸을 잘 확인해서 적당히 먹어주는 것도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필자 담당 이비인후과 의사가 한 말이다.

<이명에 나쁜 음식을 못 먹어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차라리 먹고 스트레스 안받는 게 이명에 훨씬 좋다>

이명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필독)

이명에 좋은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

운동은 이명 치료에 가장 필수적인 생활습관이다.

특히 평지 걷기 혹은 저강도 수영이 이명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운동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자율신경계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걷기운동을 할 때 땅을 박차는 특유의 박동감은 면역을 관장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몸의 방어력을 높이기도 한다.

귀 림프액의 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힘든 근력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맨발 걷기

필자가 아는 사람중에 15년간 앓아온 이명 증상을 매일 2시간씩, 2달간 꾸준히 맨발걷기를 하여 완치한 사람이 있다.

필자도 이명 치료를 위해 매일 점심을 먹고 난 후 인근 운동장으로 가 30분씩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하는 동안 대지에 풍부한 자율전자가 인체에 들어오는데 이 자율전자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 신체 곳곳에 신선한 피가 돌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맨발 걷기는 이명 치료뿐만 아니라 항암환자, 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 환자 등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자연과학 운동이다.

귀 건강을 생각한다면 맨발 걷기에 대해 잘 정리된 아래 글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이가 든 후 보청기로 청력을 보강하는 것보다 있는 청력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명 치료 내용 요약

이명 치료는 크게 5가지로 나뉜다.

보통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는 고막에 스테로이드제를 직접 투여하는 고막 주사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십전대보탕이 효과가 있었는데, 한의원 치료를 통해서도 사람들이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이명에 좋은 음식과 이명에 좋은 운동을 시행하며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교정을 하는 것도 이명 치료에 중요한 부분이다.

노인성 난청 등으로 추후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지금 당장 이명 치료에 집중해야만 청신경을 잃지 않을 수 있다.

필자는 이명을 약 7개월째 앓고 있는 사람이고 많이 호전했지만 여전히 완치는 못한 사람으로서 필자가 여태까지 알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 글을 썼음을 미리 알려두는 바이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의문사항, 내용 보완에 대해서는 편하게 댓글을 남겨주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다.

이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면

본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의 일원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