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효능, 종류, 유산균 먹는법과 부작용 10가지(먹으면 안되는 사람)
면역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유산균은 장에서 생존하는 유익균을 말하는데 이는 소화기관의 균형을 잡아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있어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준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들의 종류가 수십 종에 달하고 언론에서는 유산균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고 유산균 부작용을 조심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번 시간에는 유산균 효능과 종류를 정리해보고 유산균 섭취 주의사항과 유산균을 먹지 말아야할 사람에 대해서도 세세히 정리해 보았다.
유산균이란
유산균은 유산을 만들어내는 균주이다.
우유를 발효시켰을 때 젖산을 만들어내는 락토바실러스가 대표적이며 다른 말로 젖산균이라 불리기도 하며 외모가 막대모양처럼 생긴 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의 인체 내에서 살아 움직이며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유익균을 통칭하는 세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일종이며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은 아니다.
유산균 효능
나쁜 세균의 활동 억제
체내에 있는 세균들은 저마다 영역다툼을 하며 서로 활동 영역을 더 많이 갖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다.
유산균은 유산을 만들어 내 몸에 나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유해균의 번식과 활동을 막게 된다.
변비, 복부팽만감 해소
유산균 효능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변비, 복부팽만감 해결이다.
유산균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또한 유산균이 많으면 장내에 유해균이 번식할 수가 없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근 억제
유산균 섭취를 통해 과민성 대장 증후근이 완화되고 있다는 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면역력 향상
대장, 소장은 인체의 면역력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중요한 장기다. 또한 호르몬 분비와 자율신경계의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유산균은 장의 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가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 사람의 생체리듬과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유산균 효능이 있다.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유산균 효능으로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화되고 혈관이 튼튼해져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결과적으로 유산균은 심혈관계통을 건강하게 만들어 고혈압, 심근경색, 고지혈증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노화방지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나쁜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 효능으로 세포를 회복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것을 들 수 있는 것이다.
치아를 건강하고 빛나게
유산균 효능으로 구강건강을 들 수 있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입속에서도 유산균은 열심히 일한다.
치아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구강내 세균들의 활동을 억제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을 중화시켜 입냄새를 제거하고 잇몸질환없이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산균 하루 권장량
식약청에서 권고하는 유산균 하루 권장량은 하루 1억마리~100억마리의 유산균이다.
위에서 살펴본 유산균 효능에서 알 수 있듯이 유산균은 면역력 증대부터 치아건강, 장 건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무엇이든지 적당할 때가 가장 효과가 좋은 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 음료나 유산균 분말은 하루 권장량에 대한 1회 섭취용량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유산균 종류
시판되는 유산균 종류는 아주 다양하고, 또 효능도 제각각이다.
아래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들어오던 유산균의 대표주자이다.
장의 면역을 높여주며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결, 설사 억제에 효과가 좋다.
- 비피더스균
-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
- 신바이오틱스
- 포스트바이오틱스
- 파라바이오틱스
- 락토실 바이오틱스
유산균 먹는 법
아침 공복 섭취
유산균을 섭취할 때 가장 큰 관건이 바로 얼마나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느냐이다.
유산균이 위의 소화액을 견디고 장까지 도달하려면 위의 활동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아침에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
성인의 경우 미지근한 물과 함께 아침 식사 전에 섭취하면 되고 아기, 어린이의 경우에는 분유에 타서 함께 먹이면 된다.
프리 바이오틱스를 이용할 것
용어가 비슷하지만 잘 정리해두자.
‘프리’ 바이오틱스는 ‘프로’ 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된다.
현재 시판되는 유산균의 대부분은 프로바이오틱스임을 감안했을 때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어주면 이 유산균이 더 활동을 잘 할 수 수 있게 된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는 유산균 먹는법에 대한 한가지 팁이다.
생유산균 인기제품 후기보기유산균 부작용, 유산균 주의사항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이다.
이미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식약부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지만 이 ‘살아있는’균이 인체에 간혹 잘못 작용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유산균 부작용으로 잘 알려진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등을 들 수 있으며 구토와 복부팽만감을 동반하기도 한다.
유산균의 부작용으로 아주 드물게 피부 발진, 여드름이 동반되기도 한다.
유산균 섭취자의 컨디션에 따라 가벼운 유산균 부작용들이 일어날 수 있으나 인체에 크게 위해가 되지는 않는다.
유산균 먹으면 안되는 사람
유산균 부작용과 별개로 유산균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은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더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사람은 몸에 유익해야할 유산균이 나쁜 세균으로 활동할 수 있다.
몸이 병약한 상태에서 유산균을 먹고자 한다면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거치도록 한다.
유산균 결론 및 개인적인 의견
대장, 소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장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숙변을 제거하며,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완화하는 유산균 효능은 익히 잘 알려져있다.
시판되는 유산균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프로바이오틱스인데 변비해결과 복부팽만감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
유산균 먹는법으로는 아침 공복에 먹을 것,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을 것 등이 있다.
유산균은 간혹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유산균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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