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는 법 9가지 항목을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피부에 좋은 영양제와 유산균 정보도 함께 수록하였으니 아래 글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피부는 우리 신체 중 가장 면적이 넓고 예민한 ‘장기’의 일종이다.
피부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고 땀을 조절하여 신체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 세균이 체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1차적으로 신체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외부 자극을 수용, 뇌에 전달하여 생존에 유리하도록 판단을 내리도록 한다.
생존 측면에서 피부의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 피부는 ‘미용’, ‘심미성’의 의미를 더 중요하게 담고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매끄럽고 하얀 피부는 그 사람의 인상을 단정하게 만들며,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주요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단기간, 혹은 하루만에 피부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다.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피부에 관심을 갖고 가꾸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생활 속 피부 관리는 비용이 크게 들어가는 것도, 어려운 일도 아니니 아래 피부 좋아지는 법에 대한 내용을 잘 읽어보고 실천해보도록 하자.
일2회 이상 세안
피부 좋아지는 법 첫번째 원칙은 바로 꼼꼼한 세안이다.
세안은 기상 후 1회, 취침 전 1회 등 하루 2회는 반드시 해야하며 얼굴에 피지나 기름이 많다면 필요에 따라 횟수를 늘려주는 게 좋다.
얼굴은 늘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으로 먼지가 쌓이고 피지와 기름이 끼기 쉽다. 이 부유물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여드름, 모낭종 등을 발생시킨다.
피지와 기름, 먼지는 잘 때도 쌓이므로 기상 후에도 꼼꼼히 세안해야 한다.
꼼꼼히 세안한 피부는 뻥뚫린 모공을 통해 ‘숨을 쉬며’ 건강함을 되찾게 된다.
피부 보습 유지는 필수
피부 좋아지는 법에서도 중요한 편인 체크사항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버짐 등이 발생하기 쉽고 주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된다. 세안 후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스킨, 로션, 에멀전을 바로 발라주는 게 포인트!
시판되는 모든 보습제가 나에게 맞는 것이 아니므로 제품 후기를 읽어보고 보습로션을 고르도록 하자.
화장품은 필요한 만큼만!
피부 좋아지는 법 3번째 체크사항으로 너무 많은 화장품은 오히려 피부를 망친다는 것이다.
피부에 적정량의 영양소를 공급해주면 피부주름이 펴지고 피부에 탄력이 돌아오게 되는데 그 영양소가 과해지면 오히려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천연 화장품이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경우에는 수십가지의 화학물질과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이 자체가 때론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화장대를 둘러보고 피부 관리에 불필요한 화장품이 많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자.

물 많이 마시기
피부를 좋게 하는 습관 4번째는 인체에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다.
체내 수분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액 순환 속도가 빨라지며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게 해 피부를 맑게 해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피부는 건조할 때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물을 잘 섭취해주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세균으로부터 감염될 위험을 줄이고 피부 탄력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물은 차갑거나 시원한 물이 아닌 38도~50도 정도의 따뜻미지근한 물을 먹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심부온도를 낮춰 신체 장기의 원활한 활동을 방해한다.
밀가루 음식 자제할 것
밀가루를 자제하는 것이 피부 좋아지는 법 5번째 포인트다.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은 그 양이 과할 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소화과정에서 다양한 부산물을 만들어 피부에 부담을 가중시킨다.
또한 통곡물이 아닌 하얀 정제밀가루는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작용을 해 인슐린 분비 체계를 교란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피지, 지방질을 분비하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피부 좋아지는 법 6번째 체크사항은 바로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이다.
피부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급격히 노화된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에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는 발진과 두드러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 피부관리샵에 잘못된 태닝으로 오히려 피부를 망쳐서 내방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꽤 높다는 통계가 있다.
선크림을 발라주기만 해도 피부의 자극이 한결 줄어든다. 야외 스포츠나 현장 일을 하는 주변인에게 자외선 차단 크림 선물을 해보는 센스를 발휘해는 보는 건 어떨까?
중강도 유산소 운동
피부를 좋아지게 하고 싶다면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시행해보자.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적당히 호흡이 가빠지고 적당히 힘이 든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로 빠르게 걷기, 보폭 넓혀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시행해주면 땀이 나면서 피부의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
가쁜 호흡을 통해 신선한 산소가 체내에 흡수되고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지수를 떨어뜨려 인체의 바이오 밸런스를 정상화 시킨다는 점. 이는 곧 면역을 강화해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피부 좋아지는 운동은 특별한 것이 없다. 저녁 식후 30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피부 영양제, 피부 유산균 섭취
피부 좋아지는 법 8번째 체크사항은 피부에 좋은 영양제와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다.
비타민C를 포함한 필수 비타민과 아스타잔틴,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은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고 피부 면역을 높여 결과적으로 피부를 젊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식생활을 통해 이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건 사실 힘든 일이다.
시판되는 피부 영양제, 유산균은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만 골라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시간상, 생활습관상 피부 관리에 조금 더 신경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피부 영양제를 섭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에 좋은 슈퍼푸드 10가지짜먹는 콜라겐이나 알티지 오메가3도 모두 피부에 좋은 영양제이다.
하루 8시간 충분한 숙면
피부 좋아지는 법 9번째 점검 사항은 바로 숙면 여부이다.
사람이 잠을 잘 때 피부도 휴식을 취한다. 뿐만 아니라 낮동안 쌓인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피지를 체외에 배출하기도 한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밸런스가 좋아져 신체 호르몬의 주기를 결정하는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어 각 성별에 맞는 매력을 한층 가꿀 수 있고 피부 역시 탱글탱글해진다.
단기간 피부 좋아지는 법을 고민한다면 하루 8시간 이상은 꼬박꼬박 수면을 취해보도록 하자.
피부 좋아지는 법 결론 및 자주 묻는 질문
피부 좋아지는 법은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깨끗하게 얼굴을 씻은 뒤 좋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푹 자는 것이다.
석류, 토마토, 연어 등 피부에 좋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되, 식생활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렵다면 짜먹는 콜라겐 등 피부 영양제나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피부를 젊게 만드는 습관이다.
단기간에 피부 좋아지는 방법 있나요?
하루만에, 단기간에 피부 좋아지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상 생활 중에 좋은 음식을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충분히 숙면해주는 게 피부를 좋게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본문 글을 참조하세요.
피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시중에는 짜먹는 콜라겐이나 오메가3 등 피부에 좋은 영양제가 많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피부 스타일에 따라 맞는 영양제가 따로 있으므로 후기를 읽어보고 피부 영양제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피부에 좋은 운동이 궁금합니다.
적당히 힘이 들고 적당히 호흡이 가쁜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계단오르기, 빠르게 걷기, 보폭 10센티 넓혀 걷기 등이 대표적인 중강도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루 30분만 꾸준히 해도 그 효과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