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원인, 치료방법과 운동 추천(합병증 예방 및 식이요법 포함)

30세 이상 현대인의 18%에 가까운 사람이 경험중이거나, 경험 예정인 병, 바로 당뇨병이다.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의 상태에서 발생하는 이 질환은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한 섭생 관리를 해야만 개선, 완화되는 질병이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 증상과 원인, 그리고 당뇨 진단 후 치료방법과 섭생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당뇨병 환자가 있는 집안은 그 반찬과 생활습관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는데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도 함께 정리하였으니 아래 내용을 꼼꼼히 잘 확인해보도록 하자.

당뇨 정의

당뇨병은 쉽게 말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되는 질환이다.

사람의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액 속 포도당 함량을 조절하여 소변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한다.

이 췌장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암세포로부터 공격을 받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의 균형이 무너지고 혈당 지수 조절이 제대로 안되는데 이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 진단

당뇨병 진단은 보통 혈당수치를 측정하여 진단을 내린다.

당뇨병 환자가 손가락 끝을 딴 후 피를 채취해 간이 혈당검사를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말그대로 간이, 참고용 혈당측정이지 의료적으로 당뇨를 진단 내리는 데는 신뢰성이 낮은 방법이다.

의료적으로 당뇨병 진단을 내릴 때는 정맥의 피를 채취하여 혈전(피가 뭉친 것)을 가라앉힌 후 위에 뜬 혈장 부분을 분리해 포도당의 함량을 측정한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1997년 <당뇨병의 진단 기준 및 분류에 관한 전문위원회>에서 발표한 아래 기준을 따르는 게 통상적이다.

① 8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 나타날 때
②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
③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④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고 물을 많이 먹으며, 소변량이 증가할 때

위 4가지 사항 중 한 가지에만 해당되어도 당뇨병으로 의심할 수 있다.

혈당이 정상 수치를 나타내더라도 소변량 증가와 함께 물을 많이 찾게된다면 우선 당뇨로 의심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경우 혈당이 당뇨 정상수치에 나타나는지 반복적적으로, 다방면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당뇨병 진단을 내리게 된다.

cf) 당뇨 전단계: 혈당 지수가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병의 진단기준에는 못 미치는 상태(공복 혈당 수치 100∼125㎎/㎗, 식후 혈당치 140∼199㎎/㎗ 이상)

당뇨 증상(초기 증상)

눈에 띄는 당뇨병 증상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3다라 부르기도 한다.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다뇨(多尿, 소변을 많이 봄), 다식(多食, 많이 먹음)이 바로 그것이다.

소변량이 늘면서 극심한 갈증과 함께 물을 찾는 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당뇨 증상이다.

이는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될 때 수분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한 식사량을 줄이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하며,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된다. (특히 이는 당뇨 초기증상이기도 하다)

그리고 당뇨병 증상으로 손과 발이 이유없이 저리고 눈이 침침해지며 여성에게는 질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혈당이 높지 않은 당뇨병의 경우 특별한 전조현상이나 초기증상없이 당뇨가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과 대응이 더 어려운 게 현실이다.

당뇨 합병증

사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당뇨 그 자체라기보다는 당뇨병은 다른 질환을 만나 더 큰 병을 키우는 특성이 있다는 데 있다.

당뇨 합병증은 크게 만성 합병증과 급성 대사성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 만성 합병증

오랫동안 앓아온 당뇨병이 혈관 건강을 위협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동맥을 막아 피의 원활한 공급을 저해하는 동맥경화증은 심장과 뇌 등 주요기관의 활동을 저해한다.

또한 눈(망막), 신장 등 작은 혈관을 막아 시력감퇴(상실), 만성 신부전, 손발 감각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 급성 대사성 합병증

급격하게 혈당 수치가 오르내리면서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신체 기관이 쇼크를 받는다.

초기에 적절히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을 잃게 되고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당뇨 원인, 당뇨 걸리는 이유

쉽게 풀이하자면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체계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병이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데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한다.

이 췌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적게 분비될 경우 당뇨 걸리는 이유가 된다.

생활 습관의 면에서 보자면 직접적인 당뇨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정제 밀가루로 만든 빵과 과자를 섭취하고 치킨, 피자 등 고열량, 고지방 튀김음식이 당뇨를 일으키는 식습관이다. 20대 당뇨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전 또한 당뇨 원인 중 하나로 꼽히지만 당뇨 환자 중 유전이 직접적으로 원인이 된 것은 사실 3~4%내외 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당뇨 원인은 복합적이고 완치가 어렵기에 적절한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 관리, 운동관리 등다방면에서 꾸준히 섭생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치료법

당뇨 증상을 개선, 완화하는 당뇨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 운동, 식이요법 등 3가지를 들 수 있다.

당뇨 초기 증상이거나 가벼운 당뇨병인 경우에는 약물치료 없이 당뇨에 좋은 운동과 음식 섭취를 통해 혈당 수치를 정상화할 수 있다.

약물치료는 보통 중증 이상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인슐린 주사와 혈당 조절 약 복용 등이 있다.

당뇨 치료법으로 한약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체질에 대해 잘 파악하여야 한다.

한약으로 당뇨를 다스리고자 할 때는 부작용 및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해 한의사와 상담을 거치는 것은 물론, 양방 의사에게도 의견을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뇨에 좋은 운동

걷기를 포함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당뇨에 좋은 운동 중 최고로 꼽힌다.

가벼운 걷기는 인슐린 분비의 밸런스를 맞추고 불필요한 에너지원을 연소시켜 체내 혈당 수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걷기 운동은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만 보 이상하는 게 좋다.

또한 원활한 혈당관리를 위해 식후에 단 10분이라도 걸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가벼운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축구, 수영 등 고강도의 트레이닝은 오히려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바꿀 수 있으므로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당뇨환자에게는 계단오르기, 빠르게 걷기 등 적당히 호흡이 찬 중강도 운동이 좋다.

아래 글에 당뇨에 좋은 운동에 대해 잘 정리하였으니 당뇨를 다스리는 데 좋은 운동 리스트를 잘 참고하기 바란다.

당뇨 운동 내부링크

당뇨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의 대표로 돼지감자, 구지뽕, 현미 등 통곡물, 녹황색 채소, 등푸른 생선을 들 수 있다.

이들은 필수 비타민과 아미노산, 무기질이 풍부해 신체 곳곳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시 공급해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한다.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여 췌장의 스트레스를 줄여 인슐린이 원만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당뇨에 좋은 음식들이다.

당뇨환자 많이 먹는 영양식

당뇨에는 고구마, 콩, 우유 등의 음식을 이용해 당뇨 식단을 구성하고 도시락을 싸보는 것도 좋다.

반면 흰 밀가루, 흰 밥 등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당뇨에 나쁜 음식이다.

나트륨과 당분 역시 당뇨 환자가 조심해야한다. 당뇨 식단을 짤 때는 철저히 저염식으로 구성하되, 육고기와 생선이 골고루 섭취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술과 담배는 말해 무엇하리, 기호식품이라 말하기도 부끄러운 이 두 가지는 내 신체에서 멀리할 수록 이롭다.

당뇨환자가 먹으면 좋은 추천 식단
당뇨병식 추천 식단

당뇨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추천

당뇨인들의 맛있는 식단 추천(클릭)

결론 및 자주 묻는 질문

당뇨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을 들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 역시 당뇨 원인이긴 하지만 발병 비율이 1% 내외일정도로 크지 않다.

당뇨 증상은 주로 소변을 많이 보거나, 식사량이 늘어나고 물을 많이 마시게되는 3多 현상이 대표적인데 적절히 관리,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통해 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 합병증은 크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일어난다. 동맥이 경화되어 심장, 뇌 등 주요 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는 한편, 눈(망막)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손과 발이 이유없이 저린 역효과도 일어난다.

당뇨 치료는 약물, 음식, 운동 치료를 병행해야 효율적인데 한 번에 완치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며 꾸준한 섭생관리를 통해 혈당 수치가 완만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잘 가려먹고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만큼 당뇨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Q.당뇨는 유전이다?

A. 아닙니다. 유전이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당뇨 비율은 3% 내외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비만이 당뇨의 주요 원인입니다.

 Q.당뇨환자는 단 음식, 무조건 먹으면 안되나요?

A. 설탕, 과자 등에 많은 단당류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 시켜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 모든 단 음식을 피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음식을 먹을 때 가능하면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는 음식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미보다 현미를, 밀가루 빵보다는 통곡물 빵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Q.당뇨병 약(인슐린)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A. 인슐린은 중독성이 없습니다. 혈당 수치만 원만하게 조절 잘된다면 당뇨약은 의사 판단하 서서히 줄여나가게 됩니다. 인슐린 치료를 너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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