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양치 습관(칫솔 및 치간칫솔)

어린이부터 노년기까지 치아는 잘 관리해야하는 신체부분입니다. 관리를 한 번 잘 못하게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양치 습관, 양치 순서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치간칫솔 활용법과 구강청정제 사용법도 치아관리를 위해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이기 위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아래 글을 잘 읽어주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올바르게 양치하는 법

치아관리에 가장 좋은 것은 다름아닌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여 양치를 잘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식사 후 10분이 지난 뒤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치아가 저작활동을 위해 약간 물렁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때 칫솔질을 하게 되면 치아에 손상이 갈 수 있다 해요.

치약은 얼마나 짜는 게 좋을까요? 치약은가득 짜지 않고 칫솔모의 40%~50% 정도를 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약 광고에 보면 칫솔모에 가득 짠 후 상쾌함을 드러내는 데 이건 치약을 많이 팔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 뿐입니다.

너무 많은 치약을 쓰게 되면 불소를 권장량 이상 섭취하게 될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입천장과 혓바닥도 꼼꼼이 칫솔질 해주세요.

입천장과 혓바닥에는 설태라는 하얀 게 끼는 데 이것이 입냄새를 유발하고 세균을 번식하기 좋은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이니다.

칫솔질은 좌우로 왕복하지 말고 이빨 뿌리에서 이빨 끝으로 튕겨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좌우로 왕복하여 닦게 되면 풍치에 걸리거나 잇몸 손상이 따를 위험이 커집니다.

칫솔 고르는 법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좋은 칫솔 고르는 법을 알아야합니다.

칫솔을 선택할 때 칫솔모가 적당히 부드러운 것을 골라야합니다. 너무 뻣뻣하면 치아 손상 위험이 있거고, 너무 부드러우면 치아가 잘 닦이지가 않아요.

칫솔모의 크기 또한 중요합니다. 칫솔모는 크기가 약 3~4센티미터로 치아를 2~3개 정도 닦을 수 있는 사이즈가 좋습니다.

칫솔대는 20센티미터 전후로 안정적으로 손에 잘 수 았는 사이즈가 좋습니다. 너무 길면 제대로 칫솔질을 할 수 없습니다.

구강보건 교육자료실(미디어)

치간칫솔 올바른 사용법

치간 치솔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고 칫솔질을 하기 어려운 치아 곳곳을 양치해주는 도구입니다.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와 치주질환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쑤시개는 치아를 벌어지게 하는 치아에 아주 안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청정제 사용법

보통 양치후 청량감과 상쾌함을 느끼기 위해 구강청정제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 치과 연구결과에 의하면 구강청정제가 청량감과 상쾌함을 주는 것은 맞지만 실제 살균효과와 충치 예방은 크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구강 내 유익균을 살균해 입을 건조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구강 청정제 사용을 줄이고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양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입안에 구내염과 같은 상처가 생겼을 때 양치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구강청정제를 이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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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요약

양치질은 식후 10분, 올바른 양치 방법으로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구강청정제는 가급적 사용을 지양하며 치아사이 무언가 끼었을 때는 이쑤시개보다는 치간칫솔을 활용합니다.

올바른 칫솔질은 잇몸을 튼튼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해 인간의 5대 행복이라는 건치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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