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위염 치료방법을 제시하였다.
위염에 좋은 운동과 음식, 그리고 효과 좋은 위 영양제도 알아보았으니 위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기 바란다.
위염은 특히 한국인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위잘 질환이다.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이 이에 한몫 한다.
그래서 위염은 ‘위장이 걸리는 감기’라 표현하기도 하며, 초기에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큰 위장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걸리게될 위염에 대해 관리법과 치료법, 주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특히 위염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을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위염이란
위염은 위의 점막이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한 것을 뜻한다.
위의 점막은 각종 소화효소는 물론, 강력한 산 성분인 위산에 대해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얇은 막인데 이 점막에 구멍이 뚫리거나 이상이 생기면 위벽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위염 증상
위염은 발생 속도와 증상에 따라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위염 증상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위염이 발생하는 것을 급성 위염으로 분류한다.
주로 헬리코박터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대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병원 치료를 위한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급성 위염 증상으로는 갑자기 명치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구토증세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들 수 있다.
건강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확률도 높으므로 속이 이상하다면 일단 병원으로 달려가보는 것이 좋다
만성 위염 증상
위염 증상이 3달 가량 지속되는 위염 증상을 만성위염으로 분류한다.
만성위염 증상으로 소화 불량, 구역질, 트림, 식욕부진 등을 들 수 있다.
만성위염은 특별한 증상이라기보다 컨디션 난조로 생각하여 위기의식을 갖지 않고 방치할 수 있다.
만성위염은 방치할 경우 위궤양, 위암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위염을 의심해보고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염 치료법
위염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하여야 한다.
급성위염 치료
급성위염은 기생충, 헬리코박터균 등 외부 감염에 의해 위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 치료가 급선무이다.
전문의는 위산 억제제와 위장 점막 보호제를 처방한다.
그리고 외부자극에 굉장히 취약한 상태이므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술과 담배, 진통제 등은 치료 기간 중 삼가도록 한다.
아주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가 아닌 한 급성위염 치료 기간은 2개월 내외로 잡으면 된다.
만성위염 치료
만성위염 치료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원인이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보다는 생활습관, 식습관 교정으로 고쳐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우에 따라 위 산도를 낮추는 약물과 복부 팽만감을 조절하는 위 운동 조절약물을 투여할 수 았다.
위염에 나쁜 음식을 삼가는 것만으로도 상당부분 위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아래 위염에 좋은 운동을 곁들여주며 전반적으로 신체를 회복하도록 한다.
위염에 좋은 운동
위염을 앓고 있다면 일상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가벼운 걷기
위염을 앓고 있다면 등산, 장거리 달리기 등 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걷기 운동이 위염을 완화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할 때 땅을 박차는 특유의 박동감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신체 전반을 튼튼하게 위장 벽의 회복을 촉진한다.
또한 모세혈관을 넓혀 신체 곳곳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해 위벽 세포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만병통치에 가까운 운동이다.
위염 환자라면 저녁 식후 하루 40분 이상, 7000보 이상 걷는 것을 추천한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압 조절과 혈당 수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요가
스트레칭과 요가는 심신을 안정되게 만들고 위장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근육의 세포를 깨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위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 양배추, 단호박, 브로콜리, 토마토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녹황색 채소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위벽의 염증을 해소하고 필수비타민과 무기질을 위벽에 공급해 손상된 세포가 회복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공급한다.
특히 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특효가 있어 위 영양제 주성분으로 쓰이기도 한다.
반면, 술, 담배는 물론 라면,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그 자체로 위벽을 파괴하는 위염에 나쁜 음식이므로 위염 환자들은 특히 삼가도록 한다.
위 영양제 추천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는 양배추는 위장에 좋기로도 정평이 나있고 이미 소화제나 위 영양제의 주원료로 많이 쓰이고 있다.
일본을 방문할 때 필수 구매 물품 중 하나인 소화제 코베진도 양배추를 원료로 하여 만든 환이다.
위염이 있다면 양배추가 들어간 괜찮은 위 영양제를 하나 섭취해볼 것을 추천한다.
양배추의 베타카로틴이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무기질과 필수 비타민이 손상된 위벽을 회복시킨다.
위염 다스릴 땐 브로콜리 진액결론 및 개인적인 의견
위염은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에게 굉장히 자주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위염은 증상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급성 위염과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만성 위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위염 증상에 따라 각 치료방법이 다르다.
소화불량, 메스꺼움, 현기증 등 위염 초기증상이 발견된다면 일단 병원 치료를 받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양배추를 원료로 한 위 영양제를 장기간 복용해주면 위벽 회복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 관리만 잘하면 위염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볼 수 있으니 위염에 걸렸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동요령을 익혀 스스로 잘 관리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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